한시(汉诗)
中国 元代初期 《戏剧作家 关汉卿》 大德歌之秋(중국 원나라 초기 《희극작가 관한경》 대덕가지추) : 대덕송의 가을
銀雪(은설)
2025. 1. 8. 16:31
728x90
반응형
大德歌之秋 (대덕가지추) :
대덕송의 가을
中 | 国 (國) | 元 | 代 | 初 | 期 | 戏 (戲) | 剧 | 作 | 家 |
가운데 중 | 나라 국 | 으뜸 원 | 대신할 대 | 처음 초 | 기약할 기 | 놀 희 | 심할 극 | 지을작 | 집 가 |
关 (關) | 汉 (漢) | 卿 | 的 | 大 | 德 | 歌 | 之 | 秋 | |
관계할 관 | 한수 한 | 벼슬 경 | 과녁 적 | 큰 대 | 큰 덕 | 노래 가 | 갈 지 | 가을 추 | |
대덕가(大德歌) | 대덕가는 사패(词牌)로 대덕송의 가을을 뜻하며 대덕(大德)은 성종(成宗)의 두 번째 연호(年号)이다. |
바람과 비로 인하여 잠들지 못하는 밤
여인은 《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》라는
끝없는 고민과 슬픔이 여인의 마음을
아프게하고 슬픈 눈물이 깨진 진주처럼
흘러내리는 한 여인의 원한과 슬픔을
가을을 통하여 전하길 바라며 노래했다.
风 飘 飘 (풍표표) :
바람 산들 산들 불고
雨 潇 潇 (우소소) :
비는 부슬 부슬 내려
便 做 陈 抟 睡 不 着 (편주진단수불착) :
진단(陈抟) 조차 잠을 이루지 못하고
懊 恼 伤 怀 抱 (오뇌상회포) :
번민으로 인한 아픔 가슴에 가득하여
扑 簌 簌 泪 点 抛 (복속속누점포) :
주루룩 눈물 방울 떨어진다.
秋 蝉 儿 噪 罢 寒 蛩 儿 叫 (추선아조파한공아규) :
시끄러운 가을 매미 조용해지니
귀뚜라미 울어대고
淅 零 零 细 雨 打 芭 蕉 (석령령세우타파초) :
흩뿌리는 이슬비 파초(芭蕉)를 때리는구나.
风 (風) | 飘 (飄) | 飘 (飄) | 雨 | 潇 (瀟) | 潇 (瀟) | |||
바람 풍 | 회오리바람표 | 회오리바람표 | 비 우 | 맑고깊을 소 | 맑고깊을 소 | |||
偏 | 做 | 陈 (陳) | 抟 (摶) | 睡 | 不 | 着 | ||
치우칠 편 | 지을 주 | 베풀 진 | 뭉칠 단 | 잘 수 | 아닐 불 | 붙을 착 | ||
懊 | 恼 (惱) | 伤 (傷) | 怀 (懷) | 抱 | ||||
한할 오 | 번뇌할 뇌 | 상처 상 | 품을 회 | 안을 포 | ||||
扑 (撲) | 簌 | 簌 | 泪 (淚) | 点 | 抛 | |||
칠 박 | 체 속 | 체 속 | 눈물 루 | 점 점 | 던질 포 | |||
秋 | 蝉 (蟬) | 儿 | 噪 | 罷 (罢) | 寒 | 蛩 | 儿 | 叫 |
가을 추 | 매미 선 | 아이 아 | 떠들썩할 조 | 마칠 파 | 찰 한 | 메뚜기 공 | 아이 아 | 부르짖을규 |
淅 | 零 | 零 | 细 (細) | 雨 | 打 | 芭 | 蕉 | |
일 석 | 떨어질 령 | 떨어질 령 | 가늘 세 | 비 우 | 칠 타 | 파초 파 | 파초 초 | |
진단(陈抟) | 송나라초(宋初)의 도사로 화산(华山)에서 도를 닦으며 한번 자면 백 일간 깨지 않았다고 한다. | |||||||
파초 (芭蕉) | 파초과(芭蕉科)의 여러살이 풀 |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