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(汉诗)
中国 元朝时代 《散曲作家 吳西逸》 词牌 淸江引 - 曲调名 秋居 (중국원나라 시대 《산곡작가 오서일》 사패 청강인 - 곡조명 추거) : 가을 생각하고 있노라면
銀雪(은설)
2024. 11. 26. 09:23
728x90
반응형
秋 居 (추거) :
가을을 생각하고 있노라면
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에 흰 기러기 떼가
군무를 펼치며 날아오니 흡사 눈과 같다.
맑은 이슬이 밤공기를 더욱 청량하게 만들고
술에 취해 바위 옆을 지나가다가 옷자락이
쓸리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.
북두와 남두에 별을 보며 잠든다.
元 | 代 | 散 | 曲 | 作 | 家 | 吳 | 西 | 逸 |
으뜸 원 | 대신할 대 | 흩을 산 | 굽을 곡 | 지을 작 | 집 가 | 나라이름오 | 서녘 서 | 달아날 일 |
的 | 淸 | 江 | 引 | 曲 | 调 (調) | 名 | 秋 | 居 |
과녁 적 | 맑을 청 | 강 강 | 끌 인 | 굽을 곡 | 고를 조 | 이름 명 | 가을 추 | 살 거 |
白 雁 难 飞 秋 似 雪 (백안난비추사설) :
분분한 흰 기러기 떼 가을의 눈 같고
淸 露 生 凉 夜 (청로생량야) :
맑은 이슬 서늘한 밤에 생겨나네.
扫 卻 石 边 云 (소각석변운) :
바위 곁의 구름을 쓸어버리고
醉 踏 松 根 月 (취답송근월) :
취해 소나무 아래 달빛 밟고 가서
星 斗 满 天 人 睡 也 (성두만천인수야) :
하늘 가득한 별으 보며 나 잠드노라.
白 | 雁 | 难 (亂) | 飞 (飛) | 秋 | 似 | 雪 |
흰 백 | 기러기 안 | 어려울 난 | 날 비 | 가을 추 | 같을 사 | 눈 설 |
淸 | 露 | 生 | 凉 (涼) | 夜 | ||
맑을 청 | 이슬 로 | 날 생 | 서늘할 량 | 밤 야 | ||
扫 (掃) | 卻 | 石 | 边 (邊) | 云 (雲) | ||
쓸 소 | 물리칠 각 | 돌 석 | 가 변 | 구름 운 | ||
醉 | 踏 | 松 | 根 | 月 | ||
취할 취 | 밟을 답 | 소만무 송 | 뿌리 근 | 달 월 | ||
星 | 斗 | 满 (滿) | 天 | 人 | 睡 | 也 |
별 성 | 말 두 | 찰 만 | 하늘 천 | 사람 인 | 졸음 수 | 잇기 야 |
728x90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