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(汉诗)
朝鲜中期 文人 兼 《风流诗人 苏世让》 凤仙(조선중기 문인 겸 《풍류시인소세양》 봉선) : 손톱에 물들이며.
銀雪(은설)
2024. 11. 24. 08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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凤仙 (봉선) :
손톱에 물들이며.
꽃말 : 정결(貞潔), 열정적인 사랑
『 붉디 붉은 적(赤)이 사귀(邪鬼)를 물리친다』
는 유래를 갖고 있으며 사귀(邪鬼)란 귀신이
붉은 색을 두려워하여 손톱에 붉은 봉선화물을
들여 악귀를 쫓고 소녀들이 첫 눈이 올 때까지
봉숭아물이 탈색되지 않으면 첫 사랑이
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 내려온다.
朝 | 鲜 (鮮) | 中 | 期 | 文 | 人 | 兼 | |
아침 조 | 고울 선 | 가운데 중 | 기약할 기 | 글월 문 | 사람 인 | 겸할 겸 | |
风 (風) | 流 | 诗 (詩) | 人 | 苏 (蘇) | 世 | 让 (讓) | 的 |
바람 풍 | 흐를 류 | 시 시 | 사람 인 | 차조기 소 | 인간 세 | 사양할 양 | 과녁 적 |
凤 ( 鳳 ) | 仙 | 贞 ( 貞 ) | 潔 | 赤 | 邪 | 鬼 | |
봉새 봉 | 신선 선 | 곧을 정 | 깨끗할 결 | 붉을 적 | 간사할 사 | 귀신 귀 |
夭 娇 柔 枝 带 雨 斜 (요교유지대우사) :
가냘프고 어여쁜 어린 가지가
비 맞아 비스듬이 기울더니
薰 风 开 遍 女 仙 家 (훈풍개편녀선 ) :
훈풍에 선녀의 집 주변에
봉선화가 활짝 피었네.
纤 纤 指 甲 须 红 染 (섬섬지갑수홍염) :
가녀리고 가려린 손가락
손톱에 붉은 물 들이려
共 把 金 盆 夜 捣 花 (홍파금분야도화) :
고운 금빛 항아리에 꽃잎을 넣어
밤새 찧고 있구나.
夭 | 娇 (嬌) | 柔 | 枝 | 带 (帶) | 雨 | 斜 |
어릴 요 | 아리따울 교 | 부드러울 유 | 가지 지 | 띠 대 | 비 우 | 비낄 사 |
薰 | 风 (風) | 开 (開) | 遍 | 女 | 仙 | 家 |
향초 훈 | 바람 풍 | 열 개 | 두루 편 | 여자 녀 | 신선 선 | 집 가 |
纤 (纖) | 纤 (纖) | 指 | 甲 | 須 | 红 (紅) | 染 |
가늘 섬 | 가늘 섬 | 손가락 지 | 갑옷 갑 | 모름지기 수 | 붉을 홍 | 무들 염 |
共 | 把 | 金 | 盆 | 夜 | 捣 (搗) | 花 |
함께 공 | 잡을 파 | 쇠 금 | 동이 분 | 밤 야 | 찧을 도 | 꽃 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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